20091120 - 웃는 우진이
엄마가 기저귀 갈아주면서 쉬 조금 더 하라고 쉬~~쉬~~쉬~~ 했더니, 갑자기 우진이의 웃음보가 터졌습니다...
한참을 웃길래, 사진기를 가져갔더니, 사진기를 보면서 웃는 걸 멈춥니다. 하지만 탄력받은 웃음보... 조금만 웃겨주면 함 웃어 줍니다.
아이의 웃음은 부모에게는 약인 듯 합니다.
웃는 모습이 즐거워 조금 더 웃겨 봅니다. 잘 안웃으면 조금 간지러 주면 됩니다...ㅋㅋ
한참을 놀다가 마님은 음식을 만들고
우진이는 범보의자에 앉혀 놓고 인터넷도 봅니다.
이것저것 하다 졸린지 잠 투정을 합니다.
이상하게도 아래와 같이 하고 있으면 우진이는 울지를 않습니다.
푹신한 아빠 배가 편한가 봅니다...
그러다가 한 숨 같이 잡니다...
안고 있으면 그새 키도 자라서 이전에는 머리가 제 턱에 맞더니, 이제는 광대뼈 근처에서 맞는 것 같기도 하고...
내일은 안양에서 김장한다고 해서 안양 나들이 갑니다.
김장 속하고 돼지보쌈해서 잘 먹고 와야지요...
주말 잘 보내십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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